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존 헨리 뉴먼 (문단 편집) === 시성 과정 === 1958년 [[교황청]] 시성성[* Congregatio de Causis Sanctorum. [[교황청]] 산하의 행정 기구로 [[성인(기독교)|성인]] 후보자의 덕목에 대한 진술들과 [[기적]] 사례 조사를 통해 [[시복식|시복]]부터 [[시성]]에 이르기까지의 모든 과정을 감독한다.]은 [[잉글랜드]]의 [[가톨릭]] 교구로부터 제기된 존 헨리 뉴먼의 [[시성]] 청원을 받아들인 뒤 심사를 착수했다. 그로부터 약 33년이 지난 1991년에 뉴먼은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에 의해 [[가경자]]로 선포되었고, [[전구(기독교)|전구]]를 통한 기적 사례가 입증되어야 [[복자]]가 될 수 있는 단계에 이르렀다. 2001년 [[미국]] [[매사추세츠]]에 거주하는 가톨릭 [[부제(성직자)|부제]]인 잭 설리번이 [[보스턴]]의 성당에서 뉴먼의 이름을 부르며 기도를 한 덕분에 그의 만성적인 [[척추]] 질환이 말끔히 치료되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보스턴교구는 곧바로 자체적인 조사를 시작해 2006년 8월 해당 사례에 대한 자료들을 교황청에게 전달했고, 이듬해 2009년 4월 시성성은 교구청의 조사 결과와 추가적인 심사를 바탕으로 설리번의 치유를 기적으로 인정했다. 이로써 복자가 되기 위한 조건이 충족된 뉴먼은 2010년 9월 19일 교황 [[베네딕토 16세]]에 의해 [[시복식|시복]]되었으며, 전구를 통한 추가적인 기적 사례가 증명되어야 [[성인(기독교)|성인]]이 될 수 있는 위치에 다다랐다. 2013년 미국 [[시카고]]에 거주하는 여성 멜리사 비야로보스는 임신 중 하혈이 도무지 멈추지 않자 절박한 심정으로 뉴먼에게 증세를 멈춰 달라는 기도를 했고, 얼마 지나지 않아 피가 멎었다고 밝혔다. 이러한 이야기가 전해지자 시카고교구에서는 해당 사례에 관해 오랜 기간 동안 면밀히 조사한 후 교황청에게 알렸으며, 2019년 2월 시성성은 비야로보스의 치유를 기적으로 인정한다는 교령을 공표했다. 그렇게 뉴먼은 2019년 10월 13일 당시 [[웨일스 공]]이었던 [[찰스 3세]]와 수백 명의 [[영국]] 가톨릭 순례자들이 참석한 [[성 베드로 광장]]에서 교황 [[프란치스코(교황)|프란치스코]]에 의해 [[시성]]되었다. 일반적으로 성인의 기일을 축일로 삼는 관례에 따라 본래 뉴먼의 축일은 8월 11일이어야 했지만, 이는 [[아시시]]의 성녀 클라라를 기념하는 축일과 겹쳐 교황청에서는 그가 가톨릭으로 개종한 날인 10월 9일을 축일로 지정했다. 한편 뉴먼의 시성 소식이 알려지자 [[성공회]]에서도 이를 환영하면서 그를 성인 목록에 올렸다. 단, [[잉글랜드 국교회]]에서는 그의 기일인 8월 11일을 축일로 삼고 있는 반면에 미국 성공회에서는 그의 생일인 2월 21일을 축일로 삼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